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직업 1위, 소방관 (한국인의 직업관 조사, 2016년). <br /><br />그러나 소방관의 현실은 영웅스럽지 못하다. <br /><br />소방관 한 명이 담당하는 인구는 1,320명. <br /><br />하루에 사건사고는 6천 건. 연간 180만 건의 재난현장에 출동하고 있다. <br /><br />하지만, 소방인력은 여전히 부족하고, 매년 7명이 순직하고 있다. <br /><br />소방 조직은 현재 지방 소방관, 중앙 소방본부 소속의 국가소방공무원으로 이원화 돼 있는데, 이는 시, 도의 재정 형편에 따라 소방관 충원율과 근로조건, 장비 확충 등에 편차가 심하다. <br /><br />뿐만 아니라, 한 해 평균 7회 이상 참혹한 현장을 목격하는 소방관들의 심리질환 유병률은 증상에 따라 일반인의 최고 10배에 이르는데….<br /><br />YTN 국민신문고에서는 대한민국 소방관 처우의 현주소와 제도적 방안에 대해 집중 보도한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81_2016092321011571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